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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여자커트

주니어 페이크컷,머리에 껌붙은 여아머리 연출사례~

주니어 페이크컷

'머리에 껌붙은' 여아머리

 

#페이크컷 완성 후.

 

| 주니어 페이크컷

안녕하세요!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영통롯데마트점이에요. 오늘은, 특별한 주니어컷 사례를 살펴볼께요. 남자아이들은 만일 머리에 껌이 붙으면 잠깐동안 짧은머리커트를 통해서 연출해도 괜찮지만, 여아들은 대부분 긴머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만일 머리에 껌이 붙으면 상당히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미용실에 엄마랑 같이 찾아온 여아. 머리에 껌이 붙은 상태라 당장 해결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해당부분만 떼어낼 수 없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고려하여 기장을 살려내고 스타일도 역시나 살려내야하는 헤어디자이너의 미션(?)이 필요합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단발+긴머리 스타일?

 

 

껌이 붙은 머리를 다듬고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은 주니어컷은 '페이크컷'이 있어요. 이 스타일은, 쉽게 표현하자면 단발머리와 긴머리가 같이 있는 상태입니다. '여자 투블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원래의 머리길이를 유지하면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아무도 눈치를 못체는 상태입니다. 'Fake'라는 단어는 운동이나 음악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미용실에 페이크는 착시현상을 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아머리에서는 단발이 안보이는데 실제로는 단발머리가 긴머리 안쪽에 숨겨져 있습니다.

 

 

 

 

 

긴머리를 살짝 걷어내어 보면 사진처럼 단발머리가 쏙~하고 나타납니다. 이것을 우리는 페이크컷이라고 부르는데요. 히메컷 보다는 단발 또는 짧은 머리의 양이 많이 있어서 다르게 구분됩니다. 평상시에는 긴머리를 유지하고 더울때는 머리를 묶어서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훨씬 잘 어울리고 꼭 따라해보고 싶은 여아머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니어 페이크 컷의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앞에서 보니 정말 단발머리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머리를 묶은 상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위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지금처럼 폭염엔 아주 실용적인 여아머리로 생각됩니다.

 

 

 

 

#박승철영통롯데마트점

진주 디자이너